나에 대한 관심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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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한 관심과 사랑

더원 0 386


미국의 희극인 그루초 마르크스는 자신과 같은 사람을 회원으로 받아들여줄 클럽에는 가입할 생각이 없다고 농담을 했다.

이 농담은 클럽 회원권과 마찬가지로 사랑에도 적용된다.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고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순간은 자신에 대한 혐오가 자신에 대한 사랑을 뛰어넘을 때 발생한다. 우울하고, 힘들고, 아무런 흥미를 느낄 수 없는 자신의 삶. 그런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사람 역시 낮은 수준으로, 별거 없는 사람으로 보이게 되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그 사람에 대한 관심도 옅어질 것이다.

그 순간을 어떻게 헤치고 나아가느냐에 대해 저자는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자신에 대한 혐오보다 자신에 대한 사랑이 우위를 차지하게 되면,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상대방의 사랑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상대를 온전히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기력하고 우울한 일상, 흥미 대신 스트레스만이 가득한 삶속에서, 조금씩 조금씩, 보이지 않게 자신에 대한 사랑이 줄어가는 것 같아 보인다.

나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조금씩 옅어지는 것 같다. 스스로를 챙기기도 버거울 것이리라.
매일 그녀의 곁에 있을 수 없는 상황이기에, 더더욱 불안하고 서글퍼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 문제의 해결책이 스스로에 대한 너의 사랑이라며, 그것을 위해서라도 보다 더 열심히 너를 사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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