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아픔과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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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아픔과 새로운 출발

더원 0 403


Q, 최근에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습니다. 이별의 아픔은 새로운 만남이 치료해준다고 하던데 그래서 이전에 알던 다른 이성을 만나고 있는데요 잘하고 있는 걸까요? 

A. 사랑이 시작될 땐 즐겁고 행복해서 심장이 터질 것 같고 항상 입가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하지만 사랑이 끝날 땐 너무 아프지요. 또한 이별이 이렇게 아픔과 상처를 주지만 시간이 흘러 새롭게 시작되는 만남은 또다시 우리를 가슴 설레게 하고 행복하게 합니다. 그래서 이별을 너무 슬퍼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이별을 겪고 있는 순간에는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파하지 말라고 위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철저히 가슴 아파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나의 의지로 더 이상 막을 수 없고 어차피 헤어져야 할 상황이라면 이별을 인정하고 묵묵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별의 상황을 스스로 인정하지 않고 이별과 맞서려고 한다면 오히려 상처가 더욱 깊어만 갈 것입니다. 당장은 아프고 힘들고 받아들이기도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상처는 아물고 우리 인생에 소중한 가르침을 줄 것이며 이별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한 사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이별 후 상처가 아무는 기간 동안의 처신입니다. 보통은 그 아픔을 견디지 못해 매일 술로 마음을 달래며 건강을 해친다든지 내키지 않는 사람도 마구 만나는 일을 저지르게 됩니다. 상대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홧김에 결혼을 해버리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실수들을 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먼저 가까운 친구들과 만나는 시간을 자주 가집니다. 절대 혼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는 안됩니다. 혼자 있게 되면 생각이 많아지고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실수를 하게 됩니다. 가급적 가까운 친구에게 다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깊게 빠져들 만한 취미생활을 시작하는 것도 좋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있으면 평소보다 더 강도 깊게 매진하는 것도 권할 만한 방법이다. 이 기회에 회사에서 인정받는 성과를 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다 보면 뜻밖의 즐거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별 상처를 치유할 명약은 또 다른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헤어진 지 얼마나 되었다고 다른 사람을 만나느냐는 자책에 빠질 필요는 없습니다. 스스로를 가두어두는 생각은 정신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누구도 그런 당신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적극적으로 만남의 기회를 찾아나서는 당신을 오히려 격려할 것입니다. 다만 홧김에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에서 새로운 이성을 만나면 안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냉철한 판단으로 더욱 신중하게 연애 상대를 찾아야 합니다.

사람은 이별을 통해 무엇을 하지 말았어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이해할 수 없었던 서로의 단점을 인정하는 방법도 알게 되고 양보와 배려가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흔히 위기는 기회라고 하지요. 이번 기회에 자기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헤어진 이유를 냉정하게 되새김해 보세요. 떠나간 이성이 정말 나에게 가치 있는 존재였는지도 다른 사람과의 새로운 만남을 통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도록 해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또 다른 행복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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